DIY자료

S600 Air filter 세척

v12 2007. 4. 17. 15:20

5년전 유명했던 RAMAIR 습식 필터.

K&N 필터의 섬유필터 단점을 보완하여 출시해 초기 호평을 받았으나

폴리머 흡착 점성용액이 더운 온도에 조금씩 흘러내려 필터 하우징을 더럽게 만들었다.

그래도 청소하는 불편함 보다 무려 2-3년간 교환 청소하지 않아도 되는 잇점에

외국에서 많이 사용했는데 회사는 필터 생산을 중지하고 말았고 주이유는 흘러내리는 폴리머 용액으로

짐작했으나 4년동안 사용해보니 스폰지 재료가 경화되어 조금씩 떨어져 나오고있었다.

성능은 만족했고 두번째 세척을 하면서 2년 뒤에는 폐기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필터후 엔진 인테이크로 들어가는 통로는 종이 필터 사용할때 보다 훨씬 깨끗하여 카본 퇴적물이 전무.

6년 정도의 수명이라면 종이 필터보다 성능 우수한 스폰지 재료 필터가 좋은데 제조사는 생산 중단했다.

다음에는 현재 생산중인 K&N 필터를 사용할 예정.

종이필터보다유지비 저렴하고 흡입효율이 좋은 습식필터 사용을 권장할 만하다고 생각.

재사용 습식필터 세척방법

1, 고무장갑 사용해서 세척제에 담근다

2, 돌려 짜지말고 손으로 가볍게 누르며 앞뒤 세척한다

3, 4-6 시간 바람 잘 통하는곳에서 말린다.

4, 폴리머용액을 용기에 붓고 필터 앞뒤를 살짝 담그고 손으로 가볍게 눌러서 용액을 짜낸다.

(필요한 흐르지 않을 정도의 약간량만 남으면 된다)

5, 드라이로 말리던지 공기 잘통하는 곳에서 7-8 시간 건조시킨후 장착한다.

**지난번 세척후 3만 킬로 주행후 다시세척했는데 먼지가 티스푼으로 세개정도 용제에 녹아나왔고

배기가스 카본은 먹물 수준. 기계가 사람보다 더 맑은 공기를 마시는 꼴이다.

세척제와 먼지 흡착용 폴리머 용액(Ramair 제품)



필터 세척후 건조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