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점검

차종 불문하고 개솔린 엔진은 배터리의 성능이 엔진 기능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두번째 교체한 배터리는 국산 델코 배터리 인데 2004년 교체했고 이전 한번은 벤츠 정품 배터리로 쓸만 했으나

정비 기술자의 믿을 수 없는 설명을 듣고 할 수 없이 4년 만에 교체했었다.

배터리에 대해 설명 하려다 담당 기술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교체 했는데 두번째 배터리교체는

델코 대리점에서 직접 교체하였고 인터넷에서 분분한 수명관련 이야기들을 증명 해보려고 수시로

점검을 하였다.

주행 8만 킬로의 7년된 국산 델코 칼슘배터리는 아직 충분한 성능을 지니고 있었다.

이렇게 수명이 연장된것은

1, 배터리의 위치가 트렁크안이라 엔진열과 무관하게 안정된 온도와 진동감소 환경을 가졌다.

2, 외부 충전 장치(앞 포스팅참조)를 사용하여 - 20% 이하로 방전 된 적이 없이 늘 만충전 상태를 유지했다.

3, 직전 작업에서 제네레터 신형 레귤레이터(13.6v)로 교체 한후 키오프 전압이 0.3v 상승했는데

신형 칼슘배터리와 실버배터리에 맞게 컷오프 전압 조정되어 충전이 잘 된다고 보여진다.

4, 레귤레이터 교체후 상승된 배터리 전압과 전류의 영향으로 출고시 달려있던 오래된 헤드라이트 상향 램프한개가 단선되었고 오래된 브레이크등 하나도 단선되었다.

Key off 상태에서 측정한 전압

대략 근사치 6 cell 13.2v 이상 100%, 13v 90%, 12v 70%, 11.7v 60%, 11.5v 50%.

60% 이하로 내려가면 교체 권장.

시동모터 회전시 대전력소모 상태에서 계기판 전구 밝기가 어느정도 어두워지는지를 경험으로 판단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