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륜구동 차량이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소모품 드라이버샤프트 베어링과 유니버설 조인트.
벤츠 경우는 플렉스 디스크 2개 포함.
몇일전 중부내륙 약 600 킬로 정도 주행을 했는데 차량이 뜸한 날이라 크루즈로 120-130 킬로 고정하여
운행 미국에서 운전하는 것처럼 오랜만에 양발 쉬고 크루즈 레버로 속도를 올리고 내리고 하며
추월도 하고 연비운전을 했다. 풀개스 탱크후 다시 풀탱크로 연비를 재어보니 주행중 켜둔 트립컴퓨터와
오차가 거의 없었다. 트립컴퓨터 신뢰성 증명.
크루즈 연비 8.5km/L. 연비 생각않고 평소 습관대로면 7.0-7.8km/L.
잠깐씩 액셀로 가속 했는데 140 에서부터 진동은 없지만 약간의 샤프트 우는 소리가 나다가 160 넘으서면
사라지곤 하여 후륜차만 여러대 운행했던 경험으로 베어링이 조만간 날아갈 조짐 임을 직감하였다.
예상하고 준비된 부품이 있으므로 챙겨서 내려두었는데 리프트 없이 작업 하기는 아주 번거로운 일이다.
길어야 1-2 만 킬로 남은 센터베어링.
*소음을 들어보니 베어링 마모보다 그리스 말라 버렸을때 나는 경우로 보이는데베어링이 어느 정도 가열된 후
진동 소음은 사라짐. 일차로 모스 오일을넣어 주행 결과 본후 수리 결정.
아래에서 유니버설 조인트가 못쓰게 될 경우 수리는 상당히 어려워 진다. 그러나 예상된 소모품임.
벤츠 조인트는 타 차량과 달리 상당히 큰 조인트를 사용하고 있다.
보통 진동방지 케이지와 함께 교환하나 고무에 별 문제가 없으면 베어링만 교환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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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된 센터 베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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