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F (mass air flow) se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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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서는 노후되거나 고장이 자주나는 복잡한 센서가 아니고 아주 단단한 재료로 구성된

튼튼한 센서입니다. 그러나 엔진룸의 고열에 오래 노출되다보면 회로기판의 납땜 부위가

열팽창 수축을 거듭하며 접촉불량이 되는 경우와 집적회로의 파손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가는 수리 가능하지만 보통 교환하게 됩니다.

95% 경우 교환하지 않고 세척만 해도 원래 성능으로 돌아 오는게 이 센서이지요. 작동 조건이 우선

깨끗한 공기 즉 필터링이 된 공기가 통과하며 엔진 가동시 공기흐름이 이어지므로 방열에 유리하고

단지 엔진 오프후 잔열로 가열된 상태를 오래 유지하므로 회로기판에 문제가 생길 수있다고 봅니다.

센서 앞단의 필터 박스와의 결합이 느슨하여 틈새로 들어온 오염공기가 남긴 카본이 누적되는데

청소해도 대략 3-4년 지나니 다시 카본이 축적되더군요.

저항치를 측정하는 곳이라 카본에 아주 민감하고 감지 방식이 열선에 전류를 흘리며 발열시키고

공기가 흐를때 동일 온도를 유지하도록 전류 공급을 증가 시키고 감지 하는 방식이라 이물질에 민감한편입니다.

청소방법은 간단하나 주의할 사항은

* 절대로 발열선 thermal heating resistor wire를 건드리면 안됩니다. 스프레이 할때 조금 멀리서 압력이 적게 전달되게

스프레이 해야하며 핀셋이나 기타 막대로 건드리면 안됩니다. 굉장히 약한 선입니다.

세제로 캬브레타 청소제를 뿌려도 무방하나 건조에 1시간 이상 두어야 하고 전자 회로 전용 세제를 뿌리면

즉시 사용 할 수있습니다. 속건성 이므로 전용세제를 추천하는데 서울경우 가격이 대략 만원 넘습니다.

한 두어번 뿌리면 말끔히 카본이 제거 됩니다.

MAF sensor 고장으로 추정되는 증상

1, 워밍업후 아이들링 상태가 매끄럽지 못하다.

2, 연비가 떨어진다. S600 경우 시내주행 최악의 경우 3km/L 이하로 내려갈때.

3, 고속주행시 130km-180km 구간에서 억지로 올라 가거나 뒤에서 당기는 기분이 든다.

4, 참고로 산소센서는 신품일때 연료를 더 소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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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가능한 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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