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가라이터에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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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운행은 네이비 없어도 문제가 없는데 지방은 도로가 워낙 빠르게 변하여

종종 길 잘못 들어 네비게이션 장착했다가 분리 보관하곤 하는데 전원선이 시가라이터라 GPS 설치한이래

십여년간 재털이를 열어놓고 지냈다. 외관을 손보기 앞서 우선 전원선 부터 말끔하게 처리하기로 하고

아무리 봐도 전원코넥터 설치 할 곳이 없어 전원 연장선을 활용하여 처리하니 완벽하진 못해도

재털이 열어 두는 것보단 훌륭하였다.

양방향 경보기가 설치 됐으나 충격감지용 센서가 실내에있어 차체 철판이 두껍고 내부 프레임이 워낙 튼튼한

140 이라 무용지물. 이번에 충격감지 센서를 하나더 구입하여 병열 연결로 좌우측 엔진내 휀더 부분에 설치하고

충격시험을 해보니 아주 잘 작동하여 경보기도 제대로 사용할 수있게 되었다. 실내에 설치된 감지기는 쓸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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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카메라 앞에서단속 최고속도까지운행하니 구형 GPS 를 속도계로 늘 사용한다.

네이비 GPS 두개를 동시 사용 할수 있도록 전원단자 2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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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한 전원부 발열이 심하여 (문제될 정도는 아니지만 불안) 블랙박스와 같이온 인버터 충전기를 개조하여

장착하였다. 오디오 잡음이 심하여 스코우프로 파형을 관찰하니 삼각 톱니파가 2v P-P 나오고 있어

분해하여 회로를 보니 엉망이고 고주파 전용 탄탈 콘덴서로 교체하여 겨우 리플 펄스를 잡았다.

판매자에게 관측된 스코우프 파형과 교체된 콘덴서를 메일로 전송하여 제조시 참고하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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