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 Insight

지난번 부동액 교환하면서 미루고 잊어 먹고 있던 드레인 콕을 교체하였다.

오래전 준비한 부품이지만 문제가 없어 사용하였는데 간단한 작업이니 신품으로 교체.

보통 라디에터 수명과 같이하며 자주 부동액을 뽑을 경우 고무링이 마모되고 혹시 주행중 문제 염려되어 작업.

부품값도 싸고 찾는 사람이 없으니 대부분 정품. 부품 구입시 묶어서 배송하면 좋다.

분리시 와셔가 달려 나오는데 바닥에 떨어지면 언더커버 분리해야 하는 불상사. 조심.

오링 아래쪽 냉각수와 접촉하는 부분이 많이 닳았다.

번역된 메뉴얼에는 휘발류 첨가제에 대한 항목이 빠져 있는데 영어 메뉴얼에

보면 첨가제에 대한 설명이 있다. 효과는 보통 광고에 나오는 그대로 이고 예전 여러번 사용을 했지만

눈으로 카본 청소가 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니 낭비 인것 같아 사용중지.

메뉴얼에는 사용권장.

최근 눈에 띄는 첨가제를 보니 예전것과 많이 다른 성분이 보여 시험삼아 다른 2 종류를 구입하여

Valvoline 제품을 먼저 사용하고 있다. 효과지속 1만킬로라고 광고.

Valvoline 느낌으로 보는 효과

1, 아이들링은 비슷하나 인젝터 작동 소음이 좀 줄었다.

2, 카본제거 효과는 눈으로 확인 불가이지만 점화 타이밍이 조금 다른것을 알 수있다.

3, 엔진 작동이 조금 씩씩해진 느낌.

불스 제품은 추후 사용예정. 정비가 뜸해지니 요상한 방향으로 관심이 갑니다.

브레이크 오일 리저버 탱크에 접근 하려면 에어덕트를 들어 내야 하므로 에어컨 외부필터

점검하였더니 오래전 부착한 부직포 간이 필터가효과가 상당히 좋았다.

차콜필터는 2006 년초 교환하였고 너무 빨리 오염되어 부직포로 모래나 낙엽 정도만

걷어 낸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한번 부직포 갈아주고 이번에 열어보니 차콜 필터를 1-2년 정도

더 사용해도 문제 없을 것 같다.

저정도의 먼지들을 사람들이 마시고 다닌 다고 생각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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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중 언제 사라진지도 모르는우측 사이드 견인고리 커버.

다행히 이베이에서 발견하여 일주일 만에 배송되어 장착했다.2만원

폐차장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찾아다니는 수고 보다 간편하게 신품을 구하게 되어 다행이였다.

리저버 탱크에 약 1.5 리터 들어 있는 작동유를 뽑아내려면 주사기 사용하면 하염없이 시간만 가는지라

교환 주기가 지나도 방치 하였는데 진공흡입기가 있으니 바로 교체 작업 하였다.

전체 교환시 2리터 정도 소요되는데 호스내 잔량을 계산하면 1.5-1.8 리터 예상하였고 진공흡입기로

리저버 탱크내 오일을 뽑아 내는데 약 2분 정도 소요. (이 작업에서는 큰 밀폐 유리병이 유용하였다)

리턴호스 연결부 캡을 분리하고 호스 연결하여 몇분간 시동으로 잔량 제거했는데 오일 한방울 흘리지 않고

30분 이내 완벽하게 교체 하였다.

준비호스;

리턴호스 연결과 리저버탱크 제거용; 내경 7밀리가 맞는 브레이크 공기작업 호스 사용.

리저버 탱크 측면의 파이프 라인이 리턴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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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센서는 정기적으로 세척제 뿌려 청소해야 함. BW-100 이나 캬브레타 세척제도 무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