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cedes Insight

고속도로 국도 300 킬로 정도 주행하며 제동 성능을 체험해 보니 큰 감각의 변화는 없으며

1, 브레이크 깊이는 비슷하나 부드럽고 신속하게 실린더가 움직인다.

2, 급 브레크시에도 페달 누르는 힘이 부드럽게 빨리 전달 된다.

위 2가지 느낌은브레이크 오일이 새것이라 실린더와 캘리퍼의 고무 실링이 매끄럽게 작동하는 이유로 짐작.

호스 교체후 물리적인 유압에 대한 브레이크 호스의 단단한 느낌은 별 차이가 없었는데

호스가 막혀 있는 듯한 딱딱함이 아니고 확실하게 패드를 누르는 느낌이 강한 걸로 보아 유압이 호스의 내경 변동 없이

패드까지 잘 전달 되는 것으로 보임.

참고; 진공흡입기의 흡입용 진공 유리병에 브레이크오일이 묻어 오래 방치하면 유리병 두껑이

유리병 입구에 밀착되어 다시 열기가 상당히 어려우니 사용후 바로 물세척하여 보관해야함.

브레이크 오일이 두껑 밀폐 고무에 영향을 주는 것 같음.

부품을 교환하면 고장난 부위를 살펴보고 원인을 검토해야 안전 운행을 보장 할 수있으며

교체된 부품은 분해 검토후 폐기를 습관화 하는게 좋다.

사진처럼 도로 파편으로 인해 외피가 갈라진 호스 그리고 조향과 주행시 상하 운동으로 휨 운동을

하는 부위에 많은 크랙들이 생겼고 검토해보니 좀 더 빨리 교체 했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140 오너들은 브레이크 호스를 구석 구석 후랫쉬로 점검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함.

** 고무 경화가 많이 진행되어 딱딱하게 부러지는 느낌으로 휘어질 정도임.

호스 외피의 실금 크랙들을 발견하고 조금 불안 하였는데 교체 완료.

폐차까지 같이 하는게 보통이지만 아는게 병이라 고속주행 급브레이크 상황을 염려하여 교환하였는데

DIY 경우 10년 넘으면 교체 해주는것도 안전에 도움이 된다.

준비공구

1, 14밀리 스패너 -캘리퍼쪽 분리

2, 17밀리 스패너 -필히 입구 열려진 파이프 작업용. 프론트 호스 조인트 분리용

3, 11밀리 스패너- 입구 열려진 스패너 추천

4, 9 밀리 스패너 - 에어 작업용

5, 내경 7 밀리 꽉 끼여질 호스

6, 진공흡입기

7, WD- 40 과 헌 칫솔- 작업 호스 청소용

8, 물 스프레이- 오일 오염 즉시 물로 세척

9, 브레이크액 - 최소 1리터

작업주의

작업 순서는 분리시 위 조인트쪽을 먼저 풀고캘리퍼쪽 분리 해야 하고 이때 오일이 자연 드롭하므로

담을 양푼 준비한다. 호스 조립은 캘리퍼 먼저 조인트 후순. (자연 드롭은 링겔액 떨어지는 수준)

특히 전륜호스는 완충 오링을 캘리퍼쪽으로 먼저 탈거후 작업 개시해야함.

* 브레이크 액이 신품 한통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작업 개시후 오일을 보니 이미 사용하고 절반 남아있어

난감한 상황이라 진공흡입기로 충분히 빨아내지 못하고 겨우 맞추어 작업. 진공유리병은 작업후 비우고

다른쪽 오염을 확인해야 하므로 큰 유리병 필요없고 주변에 흔히 구할 수 있는 크기의 밀폐 유리병이면 충분함.

* 진공 블리더 사용기

짐작했던 대로 캘리퍼 배출구 나사 틈새로 미세한 에어가 들어가 호스에 흐르는 오일을 보고 공기 제거했다고 판단

할수 없으며 일단 신품 오일이 배출되면 잠그면 된다. 염려할 필요가 없다.

한곳만 에어 빼고 시동걸어 페달로 점검하니 원래 그대로 딱딱하게 아주 좋았으며 진공 흡입의 경우 엔진 끈 상태에서

작업하니 한결 조용하고 편하였다. 오일 빼는 시간은 30초 정도. 나머지 3개는 시험도 하지 않고 에어작업후 바로

타이어 장착완료 시험주행에서 이상 없는 브레이크 성능 보여줌.

*활용가능한 작업- 스티어링오일교환, 셀프레벨링 오일, 펌프 압력으로 연결할 경우 간편하게 기어오일 교환.

브레이크 오일 교환은 혼자서도 쉽고 빠르게 할 수있어 효용성이 매우 크다.

공기빼기 작업만 할 경우 오일 한방울 흘리지 않고 깨끗하게 작업 할 수있으며 흡입 압력으로 내부 침전물이

다량 방출 되는 것을 확인하고 별도 압축공기로 캘리퍼 청소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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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9 밀리 블리더 볼트 나사 틈새로 공기가 빨려 들어감으로 호스에 미세 기포가 흐른다. 그리스 도포하여

막아 봤지만 완전하지 못하고 진공흡입이 되는 동안에는 호스내로 공기가 역류하여 들어가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잠그면 된다. 시험할 필요도 없이 완벽하게 공기빼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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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작업에서 신품호스 입구에 모래 들어가지 않게 아주 조심해야함.

브레이크액 교환은 2-3년에 한번 해주는것이 좋다고 하지만 경험상 십년 가까이 사용했던

적도 있고 예전에는 장비가 없어 대부분 카센터에서 오너가 브레이크 밟아 주고 기술자가

블리더 밸브를 조작했다. 이러다 보면 미세침전물이 펌핑되어 교환하고 브레이크 압이 새는게 다반사.

진공흡입기를 이용하면홀로 작업가능하니 권장 교환주기를 지키려고 한다.

아래 유리병은 냉장고 부식통에서 강제 차출하여 캡을 가공하여 만들었는데 작동 시험해보니 물 2 컵을

15초 정도에 빨아 내었다. 부하가 걸리면 조금 늦겠지만 브레이크액 교환으론 충분한 진공성능이였다.

집안에서 가공 가능한 큰 유리병 구하는게 쉬운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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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건으로 캡과 호스 연결구를 접착하여 진공얍력 새는 것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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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밀리 직경이니 8 밀리정도 구멍을 만들어 꽉 끼이도록 한다. 실패하면 유리병 구하기 난감함.